배우 설경구 씨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설경구 씨는 아내 송윤아 씨와 함께 속해있던 소속사를 떠나 지난 1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993년 연극 '심바새매'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박하사탕' '광복절 특사' '실미도' '해운대' 등 여러 영화작품에서 주연으로 열연하며 연예계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지난달 개봉해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감시자들'에 이어 오는 9월 이승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스파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에 불을 지피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