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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씨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클라라입니다. 오늘도 이제서야 스케줄이 끝났네요. 그동안 제가 너무 많은 생각을 글로 남겼네요. 이제 글은 그만 쓰고 마음 공부하고 연기 공부하는데 전념하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사과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클라라 씨는 "단 기존에 해왔던 장학금 지원&의료비 지원은 힘 되는한 계속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최근 클라라 씨는 예능에 출연하며 이른바 거짓말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본명이 Clara Lee이고, 스위스에서 나고, 미국에서 배우고, 국적이 영국이라서 여러분 말씀대로 한국 정서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건 앞으로 열심히 열심히 배우고 또 고쳐갈게요"라고 설명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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