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민중의집 연합회, 노동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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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민중의집 연합회, 노동당 방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11.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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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당 이용길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지난 12일 칼레 나탄손 스웨덴 민중의집 연합회 대표와 비욘 가다르손 전략이사의 당사 방문을 맞아 환담했다. (사진=노동당)
ⓒ 데일리중앙
스웨덴 민중의 집 연합회가 노동당을 방문해 우정을 나눴다.

노동당 이용길 대표는 지난 12일 칼레 나탄손 스웨덴 민중의집 연합회 대표와 비욘 가다르손 전략이사의 당사 방문을 맞아 환담했다고 노동당이 13일 밝혔다.

스웨덴 민중의집 연합회 간부의 방한은 11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역사회운동의 새로운 모색, 민중의집' 국제포럼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용길 대표는 환담에서 "서울 마포에서 시작한 민중의집이 노동당의 의미있는 사업으로 정착됐다"며 "10여 개의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당력을 집중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스웨덴 민중의집 연합회 칼레 니탄손 대표는 지난 12일 한국 노동당을 방문해 '민중의 집'을 화제로 노동당 지도부와 환담했다. (사진=노동당)
ⓒ 데일리중앙
칼레 나탄손 스웨덴 민중의집 연합회 대표는 "한국이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높이 사고 있다"며 "지역 거점을 통해 노동조합과 정당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비욘 가다르손 스웨덴 민중의집 연합회 전략이사는 "스웨덴은 다양한 개인과 정당, 이익단체가 함께 모여 공동소유주주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환담에 노동당에서는 박은지 부대표, 정경섭 마포 민중의집 대표, 강상구 구로 민중의집 대표가 함께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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