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진영 씨는 갑자기 많이 내리는 눈 때문에 지각을 했다.
스튜디오에 조금 늦게 도착한 박진영 씨는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그는 이어 "쌓이는 눈이 와서 차들이 다 기어가고 있다. 구리에서 오는 길이었다. 1시간 넘게 걸렸다"라고 설명했다.
DJ 정찬우 씨는 "공기 반, 눈 반 아니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라이브 무대를 하기 위해 일어선 박진영 옷에 라벨이 붙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연 기자 webmsa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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