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추모식에 김경희 리설주 끝내 모습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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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추모식에 김경희 리설주 끝내 모습 보이지 않아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3.12.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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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추모식에 김경희 당 비서와 리설주가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냈다.

조선중앙TV 등 북한 매체들은 17일 오전 11시쯤부터 추모대회를 실황 중계했다.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2주기인 이날 평양체육관에서 중앙추모대회를 열었다.

이날 주석단에는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을 포함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조연준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처형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의 처이자 김정은 고모 김경희 씨 모습은 결국 주석단에서 빠져있었다.

김정은 처인 리설주도 나타나지 않았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방송을 시작해 첫 순서로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에 대한 영상물을 내보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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