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해설위원 데뷔... 유려한 말솜씨 + 깨알같은 분석
상태바
이영표 해설위원 데뷔... 유려한 말솜씨 + 깨알같은 분석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1.30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영표 씨가 한국 멕시코 중계 해설위원으로 데뷔한 소식이 알려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알라모 돔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 해설위원으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 씨가 나타났다.

이날 이영표 씨는 이광용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췄다
 
그는 승부 예상과 관전 포인트 등을 짚으며 유려한 말솜씨를 과시했다.

그는 멕시코 등 북중미 팀과의 평가전 의미에 대한 입장도 전했다

그는 "러시아, 벨기에 등 유럽 팀과는 플레이스타일이 다르지만 멕시코 선수들 또한 러시아, 벨기에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월드컵 전에 세계적 선수와 만났다는 건 정말 좋은 경험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