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폭탄테러 피해자 15명, 무사히 1차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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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폭탄테러 피해자 15명, 무사히 1차 귀국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2.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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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성지순례 도중 폭탄 테러를 당한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 신도 일부가 사고 발생 사흘만인 오늘(19일) 오후 귀국한 소식이 알려졌다.

다치지 않았거나 부상이 심하지 않은 신도 15명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머물다가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 터키항공 TK090편을 이용해 오후 5시 4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귀국자는 이철환·김금주·이어진(가족), 차기호·김복례(부부), 노순영·유인숙(부부), 구성출, 유재태, 박일수, 신양선, 이경숙, 임정순·신성환·신성덕(가족)씨 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스탄불에서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18일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항공권을 구하지 못해 귀국이 하루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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