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9회 방송에서 배경으로 등장한 통영 장사도해상공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19회에서는 사람들이 눈을 피해 둘 만의 장소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의 애절한 모습이 전파를 타 호기심을 끌었다.
도민준은 죽을 뻔한 천송이를 치료했다
도민준은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한적한 섬으로 순간이동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 커플은 동백꽃이 핀 아름다운 섬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특히 천송이는 연리지를 보고 나무가 특이하다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민준은 "연리지. 나무 두 그루 뿌리가 얽혀서 한 나무처럼 자라는거야. 이건 동백나무 저건 생달나무"라며 연리지에 대해 설명했다.
천송이는 "같은 나무끼리도 아니고 종류도 다른데 그게 가능하구나. 부럽다. 어쨌든 죽을 때 까지 같이 있는 거잖아"라고 말하며 연리지를 부러워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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