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비매너에 누리꾼들 "가지가지...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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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비매너에 누리꾼들 "가지가지... 분노 폭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2.21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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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김연아 인터뷰 중 비매너적인 행동을 보였다.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렸다.

이날 김연아 피겨 스케이트 선수는 총점 219.11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아델리나 소트니 코바 선수는 총점 224.59로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프리스케이팅 경기 후 메달리스트들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김연아가 한 외신기자로부터 은퇴 후 계획에 대해 답변하고 있었다
 
이 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선수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나가 기자회견장이 술렁거렸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던 김연아 선수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선수의 돌발 행동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번 대회부터는 기자회견장에서 자신의 인터뷰를 먼저 끝낸 선수는 양해를 구하고 나갈 수 있지만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어떠한 양해도 구하지 않고 갑자기 기자회견장을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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