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피겨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김연아 선수 기자회견 도중 비매너적인 행동을 보였다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석연찮은 판정으로 총점 224.59점을 얻었다
그는 이날 김연아를 선수 5.48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트비코바가 몇몇 매체 질문에 답변한 후 김연아 선수가 한 외신기자로부터 은퇴 후 계획에 대해 질문을 받고 답변하고 있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선수는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가는 돌발행동을 보여 구설수에 올랐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어떠한 양해도 구하지 않고 기자회견장을 빠져 나가는 비매너 행동으로 모두의 눈을 찌푸리게 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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