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룡, 정권 교체 주범? 박 대통령 연극인 사랑에 먹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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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정권 교체 주범? 박 대통령 연극인 사랑에 먹칠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4.03.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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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김용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의 불통 행정과 국립극단 예술감독 임명에 반대하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한민국 범 연극인 결의 대회> 가 15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서 열린다.

연극협회 관계자는 <데일리중앙> 통화에서 "지난 2월 국립극단 예술감독 인사 사태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사)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사)한국연극배우협회 단체장들이 2차례 발표하고, 1차례 결의문을 발표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는 미온적인 태도와 현장 연극인들과의 불통 정책으로 일관했다." 고 문화체육관광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연극인들은 현 사태의 심각성을 재차 느꼈다." 면서 "국립극단 예술감독 임명 철회를 위해 3월 15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한민국 범 연극인 결의 대회' 를 시작으로 연극인 100인의 1인 릴레이 시위를 연다." 고 했다.

15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한민국 범 연극인 결의 대회> 에는 약 1천여 명의 연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식순은 오프닝, 개회식, 공연 및 선언문 낭독, 대학로 가두행진, 폐회식 등으로 거행된다.

박근혜정부3.0. 앞으로 몇 년 남았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현 사회의 시대적 화두를 연극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17년 승리의 화신은 90% 야권 쪽으로 기울 것이 분명하다.

특히 이에 대한 핵심 원인 중 1개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빚어낸 불통 행보로 지목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방만 행정과 연극인들에 대한 차별 정책이 2017년 정권 교체의 주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연극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는 결의에 찬 연극인들의 목소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시급한 대안 마련에 나서야 한다." 며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 멍청하면서도 불성실한 태도로, 박근혜 대통령의 문화인 사랑 행보에 먹칠하는 결과를 낳아선 안 된다." 고 주장했다.

다음은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한민국 범 연극인 결의 대회> 운영 조직 리스트.

●비상대책위원장 : 윤봉구(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비상대책위원 : 김성노 (한국연극연출가협회 회장), 최성웅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 정일성 (한국연극협회 이사 및 원로), 김의경 (서울지회 원로 자문회 의장), 이승옥 (원로배우), 이동준 (서울지회 정책분과장), 박장렬 (서울지회장), 권고섭 (경기지회장), 고인범 (부산지회장), 이재상 (인천지회장), 김영삼 (울산지회장), 정순기 (광주지회장), 유치벽 (대전지회장), 문종근 (경남지회장), 성석배 (대구지회장), 노하룡 (경북지회장), 강기호 (전남지회장), 조민철 (전북지회장), 전인섭 (충남지회장), 진운성 (충북지회장), 이해규 (강원지회장), 부재호 (제주지회장)

●비상대책위원회 집행부 : 사)한국연극협회, 사)한국연극배우협회,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서울지회, 경기지회, 인천지회, 강원지회, 충북지회, 충남지회, 대전지회, 경북지회, 경남지회, 대구지회, 울산지회, 부산지회, 전북지회, 전남지회, 광주지회, 제주지회 및 산하 95개 지부

●운영위원장 : 정재호 (한국연극협회 사무총장)
●운영위원 : 민경호 (기획팀장), 공재민 (홍보팀장), 임선빈 (공연팀장), 김예기 (진행팀장)

한편, 연극협회는 15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한민국 범 연극인 결의 대회>에 이어 17일부터 <1인 릴레이 시위> 를 전개한다.

연극인릴레이 피킷시위는 국립극단 정문 앞 등에서 윤봉구 이사장을 시작으로 (사)한국연극협회, 한국연극연출가협회,(사)한국연극배우협회, 서울연극협회 외 15개 지회와 95개 지부가 함께하는 범 국민적 시위로 이어진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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