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기 감쪽같이 사라진 후 불안에 빠진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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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기 감쪽같이 사라진 후 불안에 빠진 승객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3.14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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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객기에 대한 각종 추측성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사고 여객기에 대한 기체 결함에 대한 의문점을 제시하는 전문가는 많지 않은 상황이어서 의혹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중국 정부가 지난 8일 베트남 남부 바다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그 잔해가 사고 여객기 기체인지 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렇게 사라진 항공기에 대한 각종 추측성 보도가 난무하면서 고객들은 동종 항공기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에 사라진 말레이시아항공의 보잉777-200 항공기는 차세대 항공기로 연료 효율과 운항비용이 저렴해 유럽의 에어버스 항공기를 대체하는 첨단 항공기로 알려져 있다.

잇따른 사고와 이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 조차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 항공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 항공사 중 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와 같은 보잉777을 운영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이 여객기 34대, 화물기 3대를 갖고 있으며, 아시아나 항공은 총 12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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