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를 찾던 각나라들이 예정 항로인 남중국해에서 인도양까지 수색의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남중국해에서 사라진 말레이시아 항공의 보잉 777-200 항공기(편명 MH370) 실종 사건이 일주일째로 접어들었다
수 많은 의혹들이 꼬리를 물며 수색작업이 어려움에 처했다
미국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결정적이지는 않지만 새로운 정보에 근거해 인도양에서 추가적인 수색이 이뤄질 수 있다"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CNN은 "실종 항공기가 마지막 자동응답장치(transponer) 신호 이후에도 몇 시간을 더 비행했을 수 있다는 정보에 따른 것이라고 미 관리가 전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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