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호주 특집 합류하자마자 마카롱에 침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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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호주 특집 합류하자마자 마카롱에 침 꿀꺽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4.03.16 2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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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 씨가 뒤늦게 '런닝맨' 호주 특집에 합류한 소식이 알려졌다.

송지효 씨는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아무도 모르게 뒤늦게 호주 멜버른으로 왔다. 

그는 "13시간 비행 끝에 방금 도착했다. 초췌하다. 죄송하다. 많이 초췌하다"고 인사했다.

앞서 유재석 씨와 지석진 씨 영화 '제5원소'를 떠올리며 보물찾기에 필요한 원소 중 하나가 송지효 씨가 맞는지 의심의 촉을 곤두세웠다.

제작진은 송지효 씨에게 '미션가게를 찾아가 음식을 먹으면 흙카드를 획득한다. 흙카드 3장을 모아 지구 4요소 중 하나인 흙이 되어야 한다'고 적혀있는 미션카드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런닝맨들 지금 3요소 중 하나를 골랐다. 송지효만 흙이다. 4가지 요소가 모두 모여야 보물을 찾는데 송지효만 흙이다"며 "미완성이기 때문에 미션 가게를 찾아가 음식을 다 먹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맛집이 적힌 여러 카드를 건네며 "멜버른 유명한 맛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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