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 부작용 + 효능 꼼꼼하게 읽어보고 건강 잘 챙기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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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 부작용 + 효능 꼼꼼하게 읽어보고 건강 잘 챙기기 클릭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3.20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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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의 효능이 화제를 몰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동찬 교수(40)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서 카레의 주원료로 알려진 강황(울금)에 대해서 설명했다.
 
'향신료의 의학적 효능'에 대해 김 교수의 연구팀이 진행한 강황의 위보호 및 위궤양 예방 효능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의학적 정보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에 의하면 강황과 울금에 다량 함유된 화학물질인 '커큐민'(Curcumin)이라는 물질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는 건강기능성식품 원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레의 원료인 강황은 인도에서 수천년 동안 애용됐던 식품이다 항암 항염증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진도 지방에서는 인도에서 생산되는 강황과 매우 유사한 울금을 대량 재배하고 있다고.

김 교수는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강황과 울금에 함유된 커큐민 성분의 경우 위장 보호와 혈관벽 보호는 물론, 뇌종양 억제 효능과 치매 예방 효능까지도 있는 것으로 최근 연구 보고 됐다"며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울금의 부작용은 위장이 약한 사람이 많이 섭취할 경우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가려움증이 나기도 하는 증상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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