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뱀? 괴상한 무척추 동물 + 눈이 세개 달려있어? 공포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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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뱀? 괴상한 무척추 동물 + 눈이 세개 달려있어? 공포 도가니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3.20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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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과 비슷한 머리를 가진 무척추동물이 남미에서 발견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벌레가 출현한 도시는 "괴생명체가 출현했다"는 소문이 퍼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은 한때 공포에 휘말렸다.

현지 언론이 지렁이-뱀이라고 부르고 있는 무척추동물은 아르헨티나 지방 산티아고델에스테로의 캄포가죠라는 도시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을 앞두고 아버지의 집에 놀러가 포도를 먹던 여자가 정원에서 지렁이 같은 생명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괴생명체가 여러 마리 모여 있는 걸 본 여자는 자세히 살펴보다가 깜짝 놀랐으며 달려온 가족들도 흉측한 모습을 보고 겁을 먹었다.

떼지어 몰려 있는 무척추동물은 지렁이 몸통에 뱀의 머리를 달아놓은 듯했다. 길이는 10cm 정도였다고.

꼬리 쪽에는 3의 눈이 달려 있는 듯했다. 눈에는 희미한 빛이 났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접근하자 접근하자 뱀처럼 몸을 일으켜 섰다.

한 주민은 "뱀이 적을 공격할 때처럼 지렁이가 일어섰다.”면서 “하이브리드 무척추동물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했다.

현지 언론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지렁이-뱀’이 화제가 됐지만 아직까지 생명체를 정확하게 알아보는 사람은 등장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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