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기자회견서 "김기춘... 갈 데까지 가보자"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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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기자회견서 "김기춘... 갈 데까지 가보자" 무슨 일?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5.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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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가운데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관련한 현수막이 나타나 호기심을 자아냈다다.

조계웅 기독교복음침례회 사무국 대변인은 15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구원파의 본산인 금수원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날 성명을 발표했다.

조계웅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종교탄압을 중단하라 천해지에 대한 수사 수준만큼 해경에 대한 수사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금수원에 집결한 구원파 신도들은 검은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 보자"라는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금수원 정문을 막아 눈길을 끌었다.

신도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검찰은 각성하라. 죽음도 불사한다 김기춘, 갈 데까지 가보자"는 구호를 외쳤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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