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기자회견서 김기춘 실장 갑자기 언급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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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기자회견서 김기춘 실장 갑자기 언급한 이유는?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5.16 14: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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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로 불리는 기독교복음침례회 회원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까지 언급하며 종교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매우 강력한 투쟁 의지를 내비쳤 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홍보담당 조계웅씨는 15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계웅 씨는 "종교탄압 중단을 촉구하고 공권력의 교회진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계웅 씨는 "청해진의 주식을 소유한 천해지의 책임과 죽어가는 아이들을 구출하지 않은 해경의 책임 중 어느 것이 더 크냐"며 공평한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사고와 직접 관계가 없는 전체 계열사·대주주 및 유병언 전 회장 등의 자금거래 등은 별건 수사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병언 전 회장이 금수원에 거주하는지는 모르며, 종교시설인 금수원에 공권력이 투입되면 저항할 수밖에 없다"며 "우리는 이미 모든 것을 잃었다"고 외쳤다.

또한 "김기춘 비서실장님께 요청합니다. 1991년 상황이 재현되지 않게 해주십시오"라고 요청했다.

유병언 전 회장은 검찰의 출석 통보와 관련해 아직 답변이 없고, 특별추적팀의 활동에도 장남 대균 씨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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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14-05-19 17: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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