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국 최고 '농촌관광 1번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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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국 최고 '농촌관광 1번지' 홍보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08.10.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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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2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촌공사 도농교류센터가 주관하는 2008 도농교류엑스포에 12개 시군 17개 마을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 서초구 양재동 시민의 숲에서 열리는 이번 2008 도농교류엑스포를 통해 강원도는 전국 최고의 농촌관광 1번지임을 입증할 계획이다.

강원도 참가마을에서 운영하는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약 30여 개. 주요 체험 내용은 춘천 '솔바우마을'의 솟대만들기, 농촌체험그리기, 원주 '용소막마을'의 동물만져보고 먹이주기, 강릉 '해살이마을'의 솟대만들기, 찰흙관노가면만들기, 삼척 '너와마을'의 굴피를 이용한 액자만들기 등이다.

이같은 다양한 체험 행사 말고 마을별 부스에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별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야외 공동체험장에서는 강릉 관노가면극, 평창 황병산 사냥놀이, 풍물놀이가 펼쳐진다.

강원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들은 적은 비용으로 고향의 향수를 직접 느낄 수 있고, 농촌의 전통문화 체험을 하면서 농업 농촌의 문화와 가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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