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에서 이건희 삼성 회장의 상태와 그가 생존할 수 있었던 골든타임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눈'에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심근경색과 그를 살릴 수 있었던 '골든타임 4분의 비밀'이 전파를 타 호기심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밤 병원에 입원한 뒤 현재 12일째 병원에 입원중인 이건희 회장은 심근경색 증상을 보였고 한 때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응급수술을 받았다.
그가 이송된 곳은 이태원 자택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이었다.
이건희 회장의 건강소식은 해외언론에도 긴급소식으로 보도됐다.
송재훈 원장은 "심장 이상 증세를 보여 응급조치를 한 후 스텐트 시술을 했다"고 했다.
이건희 회장은 사망설 찌라시가 난무하자 일반 병실로 옮겼다고 직접적인 해명을 했다.
송재훈 원장은 "스탠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건희 회장 홍라희 여사와 두 딸이 병실을 지키고 아들 이재용 부회장이 회사와 병원을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 임원진들도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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