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보상금이 각각 5억원, 1억원으로 상향 조정된 가운데 변장 가능성을 담은 수배 전단지를 공개해 배포해 눈길을 끌었다.
경찰은 " 헤어스타일을 바꾸거나 수염을 기르는 등 약간의 변장 만으로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많이 바뀔 수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해 자료를 작성하게 됐다"며 유병언이 가발이나 선글라스 등으로 변장했을 경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병언 부자의 변장 예상 모습이 공개되며 시민들이 이를 참고해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