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 케네디의 남자들 몇 명? "시동생과도 바람났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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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케네디의 남자들 몇 명? "시동생과도 바람났다" 경악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4.05.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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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케네디 전 미국대통령의 부인이었던 재클린 여사가 많은 남성들과 혼외관계를 가졌다는 주장이 흘러나오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출간되는 재클린의 전기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격렬한 꿈 너머의 삶'에 재클린 여사의 남성편력 내용이 담겼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 책을 공동 저술한 유명인사 전기작가 다윈 포터와 댄퍼스 프린스는 지인들의 증언과 과거에 공개된 서신·전기 내용 등을 증거로 저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책에는 재클린이 케네디와 결혼하기 전에도 많은 남성들과 연애를 즐겼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는 결혼 후에는 남편의 외도에 복수하기 위해 유명 배우와 밀회를 하기도 했다는 내용이 있다.

재클린은 18살 무렵인 1947년 사교계에 데뷔하면서부터 남자친구가 많았다
 
그는 프랑스 파리의 소르본 대학에 유학하던 시절에는 소설가 앙드레 말로 등 유명 인사들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숱한 구애자 가운데 케네디와 1953년 결혼했지만, 남편의 계속된 외도에 상처를 입어 복수하기 위해 당대 할리우드 스타 윌리엄 홀든과 일주일간 밀회를 즐겼다.

재클린은 케네디의 외도와 유산으로 한때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다

그는 1957년 말 첫 딸 캐롤라인과 이듬해 아들 존을 낳으며 안정을 되찼았다.

그는 이후 당시 프랑스 문화부 장관을 맡고 있던 앙드레 말로, 시동생인 로버트 케네디 전 상원의원과 만남을 이어나갔다.

재클린은 로버트와 만나면서 테드 케네디와도 혼외관계를 이어갔다.
 
그는 로버트가 암살된 뒤에는 더 깊은 사이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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