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민심은 어떠했는가? 평가와 과제' 토론회가 바로 그것.
새정치민주연합 혁신모임(준)가 주최하는 이 토론회는 17일 오후 2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윤관석 국회의원의 사회로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와 오영식 국회의원이 기조발제를 맡는다.
발제에 이어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성한용 한겨레 기자, 이목희·최재성 국회의원 등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윤관석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의 한계를 되짚어 보고 새정치민주연합이 향후 총선,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어떤 길을 정진해야 하는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토론회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를 마련한 새정치연합 혁신모임 준비위원회 회원은 강기정·박수현·오영식·윤관석·윤호중·이목희·이원욱·전해철·조정식·최재성·홍의락 의원 등이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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