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시내버스가 폭발해 충격을 줬다.
지난 1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한 정류장에 멈춰서있던 시내버스가 화재 후 폭발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변 시민들이 크게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 버스 운전기사는 "시동을 걸어놓고 화장실 다녀온 사이 버스에 불이 붙어있었다"고 밝혔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버스 뒷부분에서부터 불이 나기 시작했다고.
소방 관계당국 측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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