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을 보호하는 경찰부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광경찰로 알려진 이 특수경찰대는 경찰 관계당국에서 서울 시내 관광명소의 관광객 보호 및 관광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출범시켰다.
이 경찰대는 명동, 이태원, 동대문, 인사동 등에서 활동하며 범죄 예방 순찰 업무 및 외국 관광객 대상 불법행위 단속 업무 등을 맡게된다.
또 외국인의 언어소통자 역할도 하는거라고.
경찰 관계당국 측은 이 경찰대를 올해중에 인천과 부산 지역 등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국번없이 1330(관광불편안내센터)으로 할 수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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