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전 나주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궐선거 나주·화순 지역구 후보로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측에 의하면 국민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의해 최인기 전 의원을 제치고 신 전 시장이 후보가 됐다고.
신 전 시장은 국민여론조사에서는 최 전 의원에게 졌지만, 선거인단 투표에서 큰 포인트 차로 이겨 전체 과반수의 득표율을 확보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됐다.
한편 신 전 시장은 1964년생이며,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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