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새 지도부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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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새 지도부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나설 것"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4.07.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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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호 출범과 함께 새누리당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14일 새 지도부 선출 뒤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사고 이후 우리 국민들께서 바라시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무엇인지 새누리당은 잘 알고 있다. 부정과 비리가 발붙이지 못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인정받고 발전하는 사회, 그것이 바로 우리 국민들께서 바라시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모습일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런 국민들의 소망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국민만 바라보며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은 국가 혁신에 온 힘을 쏟아 미래로 가는 밑거름을 차곡차곡 쌓아 갈 것"이라고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박 대변인은 "이제 대한민국은 지난 과거와 결별하고 180도 바뀐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 새누리당부터 바꿀 것이다. 집권 여당은 물론이고 야당, 정부 그 어느 한 곳 빠지지 않고 스스로 혁신하여 적폐에 흔들렸던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대표에 김무성 의원, 최고위원에 서청원·김태호·이인제·김을동 의원이 선출됐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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