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화 오리알이 화제다.
최근 경남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반부화 상태의 오리알을 식용으로 판매한 혐의로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반부화 오리알을 압수품으로 창고에 보관했는데 그곳에서 오리알이 부화됐다고.
경찰측은 압수품 창고에서 새끼오리 수십마리가 튀어나와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경찰과 검찰 측은 이 새끼오리들을 살처분 하지않고 살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반부화 오리알이란 아직 부화가 다 완결되지않은 상태의 오리알을 말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