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화 오리알, 압수 창고에서 수십마리 새끼오리로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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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화 오리알, 압수 창고에서 수십마리 새끼오리로 둔갑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7.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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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화 오리알이 화제다.

최근 경남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반부화 상태의 오리알을 식용으로 판매한 혐의로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반부화 오리알을 압수품으로 창고에 보관했는데 그곳에서 오리알이 부화됐다고.

경찰측은 압수품 창고에서 새끼오리 수십마리가 튀어나와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경찰과 검찰 측은 이 새끼오리들을 살처분 하지않고 살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반부화 오리알이란 아직 부화가 다 완결되지않은 상태의 오리알을 말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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