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법 반대 여론 거세져... 박근혜 대통령 의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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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법 반대 여론 거세져... 박근혜 대통령 의중은?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7.23 09: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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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민영화에 대한 국민들의 반대가 거세다.

지난 22일 보건의료노조의 의료민영화 반대 시위 등 박근혜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 추진 및 입법에 대한반대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이 문제 관계부처인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국민들의 의료민영화 반대 움직임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한 게시판에는 입법 예고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22일 수많은 게시물들이 올라왔는데,대부분 정부의 의료 민영화 정책에 반대하는 내용들이었다고.

한편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의료민영화에 대한 법률 등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 이를 반대하는 이들 측에서는 특별법을 만들거나 법 개정 또는 대통령의 재가 거부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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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벌 2014-07-23 10:06:04
국민을 사지로 몰아가는 의료민영화 결사반대합니다. 서민은 죽으라는 겁니까?! 더이상은 안됩니다.4대강도 참았고 세월호도 인내했습니다. 수많은 국가의 악재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참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돈없으면 병원도 갈수없는 나라까지 만들어 갑니까!? 국민들이 봉입니까!? 국가가 경영을 잘못해서 진 빚을 모두 국민들에게 떠안으라니... 그리고 정부는 빈익빈부익부의 나라를 건설하려고하다니... 원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