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민영화에 대한 국민들의 반대가 거세다.
지난 22일 보건의료노조의 의료민영화 반대 시위 등 박근혜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 추진 및 입법에 대한반대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이 문제 관계부처인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국민들의 의료민영화 반대 움직임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한 게시판에는 입법 예고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22일 수많은 게시물들이 올라왔는데,대부분 정부의 의료 민영화 정책에 반대하는 내용들이었다고.
한편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의료민영화에 대한 법률 등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 이를 반대하는 이들 측에서는 특별법을 만들거나 법 개정 또는 대통령의 재가 거부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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