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신으로 발견된 고 유병언 세모그룹 창업자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어제 발견된 유 씨의 시신은 80% 정도 부패된 이른바 백골화 상태였는데 이를 두고 자연적으로 가능한지 논란이 일고 있는 것.
유 씨의 시신이 18일 만에 백골화가 완성된건 의심스럽다는 의견이다.
또 유 씨의 죽음이 자살 때문인지 타살 때문인지도 많은 이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발견 소식이 알려진 유 씨의 시신은 관계당국 측의 DNA 검사 등을 통해 유 씨임이 밝혀져 세간에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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