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도 남학생의 치아종 수술이 화제다.
매체들에 따르면 인도에서 24일(현지시간) 한 남학생의 입안에 자리하고 있던 치아종 232개를 제거했다고.
아시크 가바이라는 이름의 이 17세 남학생은 턱이 심하게 부어 구강암 우려로 뭄바이에 위치한 병원을 찾았다.
이 병원 의료진들은 진료 끝에 가바이의 입안에 치아종이 상당히 많은걸 파악하고 약 7시간에 걸쳐 가바이를 괴롭히던 치아종 232개를 모두 제거했다고.
한편 가바이의 입속 치아종은 진주와 대리석 같은 느낌이었다는 후문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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