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 그룹 창업자 유병언 씨의 아들 유대균 씨와 함께 있었던 박수경 씨가 화제다.
일명 '신엄마 딸'로 알려진 박 씨는 전 태권도 선수로서, 일부 언론에서는 대균 씨의 '호위무사'라고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수행비서' 같은 역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한편 박 씨는 수배된 대균 씨의 도피를 돕기위해 이혼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
현재 박 씨는 검찰 조사를 받고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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