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한 영화 '명량'의 관객수가 화제다.
'명량'은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담은 해양 액션 사극으로 배우 최민식 씨가 이순신 역을 맡아 주목받은 바 있다.
또 이순신과 싸우는 일본 적장 역을 배우 류승룡 씨가 열연해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사기도 했다고.
'명량'은 개봉전 예매율 순위에서 상위권에 오르고 예매 관객수만 20만명이 넘는 등 올여름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영화 전문가들은 지난주 개봉해 순항중인 '군도: 민란의 시대'와 '명량'이 어떻게 관객 점유율을 나눠 가질 것인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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