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베리모어, 이복언니 자살? 두 자매 너무 다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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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베리모어, 이복언니 자살? 두 자매 너무 다른 삶?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7.31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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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류 베리 모어 씨
ⓒ 데일리중앙
할리우드 배우 드류 베리모어(39)씨 이복 언니 제시카 베리모어(47)씨가 자살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슬픔을 주고 있다

30일(이하 현지 시각) 국외 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과 'abc뉴스'는 "베리모어의 이복 언니가 이날 오전 6시 샌디에이고 교외에 있던 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는 내용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체들은 목격자의 말을 빌려 "차 안에 있던 제시카 베리모어의 측면에는 흰 알약 수십 개가 흩뿌려져 있었다"고 말하며 자살을 시도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어 "제시카 베리모어의 차는 밤 12시쯤 나타났다"며 "그가 차 안에서 자고 있거나 누군가를 기다린다고 생각했다"고 처음 차를 발견했을 때 상황을 설명했다.

다른 한 목격자는 "출근하던 중 제시카 베리모어의 차가 길을 막고 있어 그를 깨우려고 했지만 소용없었다"며 "멈춰 있는 차로 다가가 소리쳤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고 발견 당시 상황을 전달했다.

제시카 베리모어와 드류 베리모어는 아버지가 존 드류 베리모어로 같지만 어머니가 다른 이복 자매다.

드류 베리모어 씨는 지난 2012년 2월 명품 브랜드 샤넬 전 회장의 아들이자 배우인 윌 코펠먼 씨와 결혼식을 올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두 딸의 엄마가 됐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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