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호 태풍 나크리가 심상치 않다.
당초 북서 방향으로 북상하던 나크리는 최근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중국 대륙보다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 태풍의 영향을 받아 이번 주말 한반도에는 많은 비와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나크리는 3일 이내에 세력이 약화된다.
한편 나크리는 캄보디아에서 지은 이름으로 원래는 꽃의 이름이라고 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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