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아들 이회가 화제다.
최근 개봉해 하루만에 70만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액션 사극 '명량'에 등장한 이후로 그렇게 된 것.
'명량'을 보면 이회는 아버지 이순신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사람으로 나온다.
특히 이순신이 배 열두척으로 일본의 대군을 상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을때, 해당 전투의 무모함을 알고 있었던 인물.
영화 속에서 이회는 결국 이순신의 승리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된다.
한편 이회에 대해 누리꾼들은 "최민식과 연기해 좋은 모습 보여줬다"며 이회 역의 배우 권율 씨를 호평하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