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이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들이는 등 화제를 모으자 이 영화속 역사적 사건인 정유재란이 주목받고 있다.
정유재란은 16세기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사건을 뜻한다.
영화 속에서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에서 파직된 뒤 조선군이 일본군에게 대패하자, 다시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가 돼 12척의 배로 명량에서 일본의 대군을 완전히 격퇴함으로써 국민들의 안위를 지킨다.
한편 이순신 장군은 조선 선조 때 명장으로, 1545년 태어나 1598년 노량해전에서 숨을 거둔 바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