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폐목재가 밀려와 충격을 줬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오늘 해운대 바다 파도를 통해 어마어마한 양의 폐목재들이 밀려들어 왔다고.
폐목재는 사실상 폐기물이라 바닷물을 오염시킬 수 있고, 이로인해 해양 생태계가 파괴될 수도 있다.
현재 해운대 해수욕장은 제12호 태풍 나크리 때문에 입욕이 통제된 상태라 폐목재로 인한 입욕객들의 큰 피해는 없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관련 당국 측은 폐목재가 흘러들어온 경위와 다량의 폐목재가 어떤 이유로 발생했는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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