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 씨가 화제다.
박 씨는 지난 9일 방영된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기존 출연진이던 개그우먼 김영희 씨와 티격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 씨는 김 씨의 "못생겼다"는 말과 "새벽 5시에 일어나 수프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에 화난표정을 지었다고.
이는 김 씨가 새로 합류한 박 씨의 군기를 잡는 모습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박 씨는 1983년생이며,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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