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선수는 9일(현지시간) 불가리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 월드컵 경기에서 리본, 후프, 볼, 곤봉 종목 합계 70.250점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고.
이 대회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출전해 손 선수와 경쟁했다. 손 선수는 이번 대회 동메달을 획득해 적어도 아시아에서는 최강급임을 입증했다.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한편 손 선수는 1994년생이며, IB월드와이드 소속이다.(사진=손연재 선수 트위터)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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