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능준 목사, 윤영미에 2주만에 프로포즈... "살아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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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능준 목사, 윤영미에 2주만에 프로포즈... "살아보니까"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8.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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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윤영미 씨 남편 황능준 씨가 아내의 첫인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가수 강진과 그의 아내 김효선, 방송인 윤영미와 그의 남편 황능준이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배우자의 심리를 알면 궁합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능준-윤영미 부부는 애틋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황능준 씨는 윤영미 씨를 처음 만났을 때를 언급하며 "만난지 2주만에 프러포즈를 했다"고 입을 열어 놀라움을 안겼다.

황능준 씨는 "당시 아내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이용해 낭독 봉사활동을 했었다"며 "열정적인 여자였고, 마음이 예뻤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살아보니까 성격이 너무 급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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