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씨가 최근 불거진 탈세 의혹에 대해 영화시사회에서 직접 입장을 밝히고 사과를 건넸다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송혜교가 세금 탈세 의혹 관련 공식기자회견을 가졌다.

송혜교, 강동원 주연의 두근두근 내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 '두근두근 내인생'를 원작으로 17세 어린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17세를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은 내달 3일 개봉한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