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엠넷(Mnet) '슈퍼스타K6'에 참가한 송유빈은 가수 유성은의 '집으로 데려가 줘'를 열창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독특한 목소리로 주목받으면서 "발전 가능성이 많다"는 칭찬을 받아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는오디션에 합격한 이후 과거 일탈을 적나라하게 담은 사진과 글들이 유포돼 도마에 올랐다
송유빈의 과거 일탈이 논란이 되자 23일 '슈퍼스타K6' 제작진은 "본인도 과거에 대해 부적절했다며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유빈 씨는 미성년자 신분으로 테이블에 술병 등이 놓인 술집을 배경으로 앉아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송유빈 씨는 "양심에 손을 얹고 방황한 적은 있다. 고1부터 지금까진 사람들에게 가식 없이 잘 대했고 그것에 대해 후회도 없다"며 "과거의 행동들은 죄송합니다. 지금은 술, 담배 안 해요. 했던 건 인정하니까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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