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8일은 전국에서 평소보다 크고 밝은 보름달이 뜰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이는 달이 지구를 도는 공전 궤도가 타원형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알려졌다.
달과 지구가 가장 가까운 지점은 27.3일에 한 번씩 지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위치에 따라 1년에 한 번 정도 보름달이 된다
슈퍼문을 지구와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 달 사진과 비교해보면 14% 정도 커 보이고 밝기는 30% 정도 환하게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지난 7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뜨는 슈퍼문이 우연히 추석과 겹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으로 모으고 있다.이번 슈퍼 보름달은 서울을 기준으로 8일 오후 6시 8분에 뜬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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