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와 진지희, 60세 차이 띠동갑의 SNS 배우기 과외가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송재호가 60살 차이 띠동갑 진지희에게 SNS를 배우기 위해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역배우 출신 진지희 씨는 SNS 아이디를 만들기 위해 송재호 씨에 "좋아하는 가수나 배우 이름을 활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송재호 씨는 "씨스타 효린의 팬이다. 춤 잘 추고 노래 좋고 목소리도 좋다. 효린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냐"고 말해 놀라게 했다.
송재호 씨는 진지희 씨가 "SNS에 가입하면 효린과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얼굴이 갑자기 밝아져 폭소케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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