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렉스 바퀴논란 후끈... 대체 진실이 뭐냐? 결과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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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 바퀴논란 후끈... 대체 진실이 뭐냐? 결과 언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9.09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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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그룹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의 원인인 스타렉스 바퀴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일부가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YTN의 보도에 의하면 레이디스코드의 교통사고 원인으로 지목됐던 승합차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사고 충격으로 인해 바퀴가 빠진 것이라고 전해졌다. 앞서 사고차량 운전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도중 갑자기 바퀴가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진술해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YTN 보도에 따르면 빠진 바퀴와 차체를 고정하고 있던 볼트 4개가 모두 부러져 있었던 것으로 갑자기 큰 충격이 가해지지 않고서는 볼트 4개가 동시에 부러질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감정을 맡겼다. 이르면 이번 주 1차 감정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앞서 지난 3일 오전 1시30분께 대구 공연을 마친 레이디스코드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 상행선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은비가 절명했다 뇌수술 후 5일간 사경을 헤매던 권리세 마저 7일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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