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경수 씨가 화제다.
도 씨는 지난 11일 종영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해 한강우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한강우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장재열(조인성 분)의 환상 속에 존재하는 인물.
도 씨는 내면 연기를 안정적으로 보여줘 아이돌 가수에게 가지고 있는 연기력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켰다고.
도 씨는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다. 엑소 안에서는 '디오'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디오, 연기돌이구나 기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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