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진행된 615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9명(자동 8, 수동 1)으로 서울과 경북 칠곡군, 군산, 대전 등지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1등 당첨금은 총 138억1556만1753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615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10·17·18·19·23·27'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5'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지난주(6명)보다 많은 9명으로 각각 15억3506만2417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6명의 당첨자가 나온 지난주에는 1등 당첨금이 각각 25억4097만5438원씩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지난주(46명)보다 적은 31명으로 각자 7427만7214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615회 로또복권 행운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인천 구월동 GS25(구월효명)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 NG24 ▷부산 온천2동 금성상회 ▷안동시 태화동 로또7일레븐 태화점 ▷대전 봉명동 복권전문점 ▷서울 반포4동 연초2호 ▷군산시 대명동 부자복권방 ▷인천 동양동 복권천국 ▷부산 반여1동 동일통신 등 9곳으로 확인됐다.

2등 당첨자는 △원주시 단계동 CU(단계공원점) △광양시 광명동 광명로또토토행운방 △서울 개포동 로또복권대치점 △대전 문창동 대박로또복권방 △순천시 연향동 명성복권방 △사천시 용현면 주문리 목화휴게소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반도프라자점 로또판매 △춘천시 효자2동 씨네하우스근화점 △제주시 연동 원희슈퍼 △대구 만촌동 짱25시 △광주광역시 쌍암동 프렌드24시 △서울 시흥5동 하이로또(2장) △고양
시 덕이동 현대25편의점 등 30군데서 나왔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623억197만7000원)보다 적은 590억7237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9월 15일)로부터 1년까지이다.

한편 9월 6일 현재 복권기금 누적액은 1조115억6805만9501원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