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씨는 이달 초 한 프로그램에서 "20대 초반 데뷔했을 때 라이벌이었던 여배우들이 내가 육아하는 동안 왕성하게 활동해서 톱스타급이 됐다 집에서 TV를 보다가 라이벌 배우들이 시상식에 화려한 드레스 입고 나온 것을 볼 때 우울증이 극에 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출산으로 피부도 늘어졌고 나는 이제 다시 드레스 못 입겠다는 생각에 우울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또한 "내가 최근 군대를 다녀오니까 아들들 군대 보낼 생각에 눈물 나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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