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디지털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IT직업전문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회장 최요철)는 25일 재단법인 다산인재개발원 한국IT직업전문학교 대강당에서 디지털콘텐츠 산업 일자리 창출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써달라며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회는 또한 오는 10월부터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 교육' 특강을 개설해 학생들이 경험하지 못한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의 주요내용인 계약실무와 분쟁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 위주 교육을 진행해 공정거래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최요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가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밑바탕인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가 업계, 학계, 정부의 중심 소통 창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995년에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로 출범한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는 지난 20여 년 동안 국내 디지털콘텐츠 산업 분야의 산파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난해 10월 미래창조과학부로 부처를 옮겨 디지털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성훈 기자 shyeol@dailiang.co.kr